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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의원 與 대표연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교동계 대표주자인 민주당 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이 2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 대표연설을 한다. 현역 의원이 아닌 김중권(金重權)대표를 대신해서다.

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1일 金대표에게 주례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표는 金대통령에게 "선출직 최고위원이 대표연설을 하되 득표 순위에 따라 차례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韓위원을 추천했다고 한다. 韓위원은 지난해 8.30 최고위원 경선 때 1위를 했다.

이에 따라 선출직인 이인제(李仁濟).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도 다음 번에 대표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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