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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봇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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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 용인 죽전〓분당 신도시 생활권이어서 관심이 높다. 경기도의 실시계획승인이 늦어져 전체 사업일정은 유동적이다. 자세한 정보는 참조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8천1백여가구. 현대건설은 2~5월께 2천9백96가구를 내놓는다.

현대산업개발은 30평형대 1천6백50여가구, 건영은 33~59평형 1천2백58가구를 3월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7백만원대. 43번 국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경부.영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용인 동천.신봉〓오는 6월 이후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동천지구에선 현대산업개발.효성.신명주택건설 등 다섯업체가 1천7백60여가구, 신봉지구에선 현대산업개발.효성.한화.한일 등 여섯업체가 2천8백여가구를 내놓는다.

분양가는 평당 4백50만~5백50만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수지지구를 끼고 있다. 2006년말 양재~영덕 6차선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참조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8천1백여가구. 현대건설은 2~5월께 2천9백96가구를 내놓는다.

현대산업개발은 30평형대 1천6백50여가구, 건영은 33~59평형 1천2백58가구를 3월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7백만원대. 43번 국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경부.영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용인 동천.신봉〓오는 6월 이후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동천지구에선 현대산업개발.효성.신명주택건설 등 다섯업체가 1천7백60여가구, 신봉지구에선 현대산업개발.효성.한화.한일 등 여섯업체가 2천8백여가구를 내놓는다.

분양가는 평당 4백50만~5백50만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수지지구를 끼고 있다. 2006년말 양재~영덕 6차선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 용인 신갈〓주공이 새 천년 기념단지로 조성 중인 곳.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양아파트 2천76가구를 18일부터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24평형 2백38가구(분양가 9천9백만원)▶28~30평형 4백17가구("1억2천8백만원선)▶32~38평형 1천4백21가구("1억4천7백만원선)등이다.

특히 38평형 37가구를 단독주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라스형으로 분양한다.

분양가는 1억7천8백만원. '전용면적이 같은 단지 내 일반형 아파트 32평형보다 3천만원 정도 비싸지만 전면(前面) 발코니 6평 외에 앞마당같은 테라스 22평이 주어져 단독주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JC 인근인 데다 아파트 입주 후인 2006년말께 지하철 분당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 남양주 마석.호평.평내〓토지공사가 조성하는 곳으로 46번 국도와 가깝다. 분양성이 별로 없는 데다 특히 호평.평내의 경우 토지사용 시기가 늦어 올해 공급물량은 많지 않다.

우미종합건설은 호평지구에서 임대아파트 3백99가구를 내놓고, 한화건설은 11월께 32평형 4백29가구를 분양한다.마석은 퇴계원~금남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동지역을 차로 30분에 갈 수 있다.

◇ 의왕 내손〓의왕시가 14만여평에 조성하는 택지지구. 민영아파트 분양은 거의 끝났고 주택공사가 22, 24평형 등 8백20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평촌 신도시 바로 맞은편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이 그린벨트인데다 모락산.백운호수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 안산 고잔〓수자원공사가 안산 구 시가지 맞은편에 조성하는 중형급 신도시. 2003년까지 아파트.단독주택을 포함해 3만7천8백여가구가 들어선다. 서해종합건설과 대우건설이 올해 3천1백40여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안산선 고잔역과 한대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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