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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대표 "무거운 돌 내가 먼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올 한 해 "무거운 돌은 내가 먼저 든다" 는 겸허한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

진정한 위기는 위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다시 할 수 있다" 는 재도약과 새 출발의 의지를 잃지 않으면 우리는 오늘의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느슨해졌던 마음의 끈을 다시 조이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시 시작하자. 여명을 앞둔 새벽이 가장 춥고 어둡다고 한다.

저희와 함께 아무도 밟지 않는 눈길을 늠름히 헤쳐나가는 시대의 동반자가 돼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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