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꽁꽁'…중서부 오후에 눈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적으로 강추위를 보이는 가운데 중서부 지방에는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충청.호남 서해안 지방에 눈이 조금 내리겠다" 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일부 고속도로.국도에서 연휴 귀경길 교통체증이 심화될 전망이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광주.대구 영하 5도 등 제주와 부산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한다.

윤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