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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베터 라이프'] 푸드 서비스 컨설팅 신성순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신성순(40.서머셋호텔시스템 대표)씨는 푸드(food)서비스 컨설턴트로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그는 '마리' '안나비니' '쉐봉' '강가' 등 독특한 개성으로 새로운 층의 고객을 끌어낸 음식점 성공의 '배후 조종자' 인 셈.

그가 하는 일은 예산에 맞춰 업종을 선정하고 입지 선정과 내부 인테리어, 주방장 알선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 컨설팅이다.

88년부터 일본계 경영자문회사 ODS 한국 지사장으로 일해온 경력이 있다.

새해에 아트선재센터에 인도식당 '달' 을 열고, 2월 카이스 갤러리에 일식당을 오픈할 예정. "무엇보다 기존의 식당 틀을 답습하기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재미있다" 는 그는 현재 일본에 인도 식당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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