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V중앙일보] 유튜브 조회수 '1억 돌파한' 한국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쾌거…모태범 '깜짝 금메달'

2월 16일 TV중앙일보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모태범 선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한국은 62년만에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올 21세의 모태범 선수는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500m 1위, 1,500m 2위, 3,000m 3위에 오르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며 기대주로 떠오른 바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준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선수에 많은 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62년만에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도전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오랜 숙원을 풀었습니다. 1948년부터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 출전한 배기태가 5위에 오르며 그 가능성을 보여줬는데요. 그 뒤 92년 김윤만이 남자 1,000m 은메달, 2006년 이강석이 500m 동메달을 따내긴 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습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62년 올림픽 도전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영상편집: 최영기 기자)

고 김수환 추기경 유학시절 '용돈수첩' 보니...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인 오늘, 전국에서는 1주기 추모미사를 비롯한 각종 추모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달 28일까지를 공식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오늘부터 절두산 순교성지 내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 김 추기경의 유품 140여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또 명동성당 앞 들머리에서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야외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영상: 이수진·김경건 기자)

유튜브 조회수 '1억 돌파한' 한국인

아름다운 기타선율로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한 소년이 화제입니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기타신동' 정성하군은 어릴 적 재미삼아 기타를 치기 시작해 독학으로 기타를 마스터했다고 하는데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그의 동영상은 존 레넌의 미망인 오노 요코로부터 아름다운 선율이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이병구 기자)

올해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1천400억원'

올해 10대 그룹 총수들의 배당금 총액이 1천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 회계연도에 비해 122억2천만원 증가한 수치인데요. 얼마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복귀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총 38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아 1위를 차지했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329억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는 주당 배당금 감소로 287억4천만원으로 집계돼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경건 기자)

영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농부는?

최근 영국의 한 농업 주간지가 가장 섹시한 남녀 농부를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나 심슨은 긴 금발에 뽀얀피부와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지닌 전형적인 미인상이라고 하는데요. 총 300여명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에 선정된 안나 심슨은 "농부라는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만큼 농부로 인정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최영기 기자)

자출족 위한 지하철 무료 자전거 보관대

고유가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전거 관련 시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서울 지하철 역에는 CCTV 등이 설치돼 도난의 우려가 없는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됐습니다. 회원가입만으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습니다.
(영상: 황호연 기자)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출산장면 공개'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출산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2월 3일 태어난 새끼 반달곰은 출산 당시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로 몸무게가 300g 정도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어미곰은 갓 태어난 새끼 반달곰을 위해 짚으로 새끼를 덮어주는 등 정성껏 보살핀 결과 현재 아주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편집: 이병구 기자)

중앙일보 뉴스방송팀

앵커: 남정호 / 아나운서: 주혜경

뉴스방송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