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여야간 철의 장막 걷어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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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헌법 위에 국민정서법, 국민정서법 위에 떼쓰는 법이 있다." -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 19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구조조정과 법치주의 확립방안' 세미나 인사말에서.

▷ "여야간에 드리워진 철(鐵)의 장막을 걷어야 한다." - 민주당 김원기 최고위원 지명자, 정치를 되살리기 위해선 민주당과 한나라당간 대화와 협력의 정치가 중요하다며.

▷ "판사정치가 시작됐으니 국회법도 법대로 처리되지 않겠나. " - 자민련 변웅전 대변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나 신임 민주당 김중권 대표 모두 판사 출신이므로 국회법 개정안도 처리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 "나는 화려하게 색칠한 로봇에 불과했다." -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을 기다리는 팝스타 셀린 디옹, 자신의 연예활동을 회고하며.

▷ "끝없는 악재와의 투쟁이다." - 증시전문 사이트인 머니투데이 자유게시판, 실언하는 경제관료, 권력투쟁만 일삼는 정치인, 도덕 불감증에 빠진 기업가 등으로 주식시장이 갈수록 나빠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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