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NYT 올림픽 특집판… '김연아 점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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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올림픽 특집판… '김연아 점프 분석'

설을 앞두고 보내드리는 2월 12일 TV중앙일보는 뉴욕타임스에 실린 김연아 특집기사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3일인 내일 개막하는 2010 밴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뉴욕타임스가 올림픽 특집판을 제작했는데요. 알파인스키의 린제이 본과 쇼트트랙의 안톤 오노 등 주목받는 선수 16명이 실렸는데, 이 중 '점프의 교과서'라 불리는 김연아 선수를 분석한 기사가 있어 화제입니다. NYT는 김 선수의 장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룹' 장면을 두 면에 걸쳐 분석하며 그녀를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챔피언'이라 소개했습니다. (영상편집: 이병구 기자)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 누비는 사람들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는 속옷을 입은 남녀모델들이 길거리를 누볐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속옷의 날' 행사가 열린건데요. 2003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3년 전 브라질로 들여와 매년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행사에 참가한 모델들이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 달라며 탄원서까지 냈다고 합니다. (영상편집: 이병구 기자)

귀성길, 가장 바쁜 사람은 '정치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유난히 짧은 연휴에 팍팍한 주머니 사정으로 힘든 귀성길이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연신 밝기만 한데요. 귀성길로 분주한 서울역사에 더욱 바쁜 이들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세종시 등을 위해 시민들을 찾은 정치인들이 바로 그들인데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역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영상: 최영기 기자)

고교 선택제 실시 '희비 엇갈린 학생들'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혀주고 학교 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고교 선택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는데요. 오늘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학생들에게 배포됐습니다. 약 84%의 학생들이 지망학교를 배정받았지만 강남과 강서 등 인기지역의 학교들은 경쟁률이 높아 희망 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도 많았는데요. 희비가 엇갈린 학생들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습니다. (영상: 이수진 기자)

"재탕, 삼탕 없다"···지상파 TV 설 특선 영화

매년 같은 영화가 반복적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왔던 지상파의 명절 특집 영화가 올해에는 확 달라졌습니다. '국가대표'와 '과속스캔들' 등, 그간 케이블 유료 영화 채널을 제외하고는 TV에서 방송된 적이 없는 작품들로 구성된건데요. 또 설 극장가에서는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와 월드스타 김윤진의 '하모니' 등 풍성한 한국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강대석 기자)

'몽당 연필'로 인쇄하는 독특한 프린터

1토너나 잉크 카트리지 대신 쓰다 남은 몽당 연필로 인쇄를 하는 친환경 프린터가 등장했습니다. 또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면 인쇄를 할 수 있는 휴대용 프린터도 나왔는데요. 여러 아이디어들이 접목된 독특한 프린터들을 톡톡디자인에서 소개합니다. (영상: 황호연 기자)

중앙일보 뉴스방송팀
아나운서: 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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