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업주부 노동가치 연 16만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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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미국에서 전업주부 어머니의 노동가치는 연봉 16만4337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고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포스트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의 구직 전문 사이트 샐러리닷컴(Salary. com)이 발표한 전업주부 평균 연봉 계산을 소개했다.

자녀 두 명을 둔 주부가 주당 100시간의 노동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주부가 하는 일과 같은 직업 종사자인 어린이집 교사.승합차 운전기사.가정부.요리사.CEO.간호사.집 수리공 등의 평균연봉을 적용했다. 40시간 노동을 기준으로 5만4326달러의 연봉이 산출됐으며 60시간의 초과근무수당 11만11달러를 합한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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