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치료비 절반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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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이사장 구정회)은 1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12개 병원과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햇살’을 거쳐 해당 병원을 찾는 범죄피해자들은 치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협약 참여 병원들은 범죄 피해자에게 응급진료와 호송, 병실 우선배정 등의 혜택도 준다. 참여 병원은 고신대병원·구포성심병원·광혜병원·대동병원·부민병원· 부산고려병원·부산대병원·영도병원·좋은강안병원·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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