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새 이사장에 함세웅 신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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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함세웅(62) 신부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새 이사장이 됐다. 함 신임 이사장은 가톨릭대와 로마 우르바노대 신학 석사 과정을 거친 뒤 1968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로마 그레고리오대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4년 민주회복 국민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같은 해 설립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에서 중심인물로 활동해 왔다. 함 이사장은 8일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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