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과학자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꼬리표를 붙인 단백질 '유비퀴틴'을 세포 안에 집어넣어 어떻게 작용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이 가위 역할을 하는 효소에 의해 잘게 잘리면서 죽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유비퀴틴의 흐름을 관찰함으로써 가능했다.
그 전에는 단백질에 꼬리표를 붙이는 방법을 몰라 단백질의 분해 과정을 밝혀낼 수 없었다.
박방주.심재우 기자
세 과학자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꼬리표를 붙인 단백질 '유비퀴틴'을 세포 안에 집어넣어 어떻게 작용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이 가위 역할을 하는 효소에 의해 잘게 잘리면서 죽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유비퀴틴의 흐름을 관찰함으로써 가능했다.
그 전에는 단백질에 꼬리표를 붙이는 방법을 몰라 단백질의 분해 과정을 밝혀낼 수 없었다.
박방주.심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