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화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서울시는 여성 성폭력 상담 및 수화(手話)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서울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루 3시간씩 주 2회 실시되며 여성 관련법.성폭력 상담 사례 등을 연구하는 상담교실과 수화 실습 등을 배우는 수화교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인원은 교실당 70명이며 상담교실은 5~20일, 수화교실은 25일~다음달 9일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은평구 불광동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 02-3707-9233, 9234.

김성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