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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천안 12경 전국 사진공모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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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12경 전국 사진공모전

천안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는 ‘천안 12경’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 천안 12경의 아름다운 멋을 알려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11월까지 참가하면 된다. 작품은 천안 12경을 소재로 국내외에 미 발표된 작품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담으면 된다. 입상작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점 상패·작품집 상금 300만원 등이다. ▶문의= 041-521-5159.

◆천안시 청년인턴 80명 모집

천안시는 청년인턴 8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29세 이하(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2월 예정자 포함)로 18~20일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이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모 중 1인 이상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은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주 30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월 70만원이다. ▶문의= 지역경제과 041-521-5454.

◆아산시 다목적 사방댐 건설

아산시는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을 대비하고 농업·생활용수, 물놀이 기능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사방댐 5개소를 건설했다. 사방댐은 ▶염치읍 강청리 ▶도고면 화천리 ▶음봉면 소동리 ▶동천리 ▶초사동 등이다. 사방댐 건설에는 12억80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에 건설된 사방댐은 콘크리트에 돌을 붙여 자연미를 살렸고 주변을 공원화해 시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목교와 데크, 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시립예술단 상임단원 위촉

천안시는 지난 13일 시립예술단 상임단원 9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임단원은 국악단 46명, 합창단 48명, 무용단 1명, 풍물단 4명 등이다. 위촉기간은 2년으로 기능직급 상당의 급여와 공연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립예술단은 풍물단을 제외한 모든 예술단을 상임체제로 전환, 우수단원 확보와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230차례의 공연과 학교·기업·공공기관 등에서 62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선영새마을금고 좀도리운동

천안 선영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사랑의 좀 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820여 만원으로 쌀을 구입,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좀도리운동은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숟가락씩 덜어내 모았다가 남을 도와주던 정신을 살린 것이다. 선영새마을금고는 2001년부터 좀도리운동을 시작해 2008년까지 1억여 원을 모아 주변 이웃을 도왔다. 김종구 전무는“넉넉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게 무엇인지 찾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군산 직행버스 오늘 개통

천안에서 전북 군산시까지 운행하는 직행버스 노선이 생긴다. 천안 아라리오 시외버스터미널은 15일부터 우등버스 좌석제로 천안~군산 직행 노선을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노선은 오전 7시30분과 오후 2시55분 등 2차례 천안에서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10분, 요금은 9500원이다. 터미널관계자는 “천안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천과 장항을 거쳐 군산까지 가는 노선으로 기존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41-55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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