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감독에 김인식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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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로야구 한화가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유승안 현 감독의 후임으로 김인식(57.사진) 전 두산 감독을 선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배문고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에서 투수로 활약한 김 감독은 동국대 감독.해태 수석코치.쌍방울 감독 등을 거쳐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두산 감독을 지냈다. 김 감독은 6일 한화 서울사무실에서 열리는 입단식에 참석하고 13일엔 대전구장에서 선수단 상견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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