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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림픽 선수단 10개종목 32명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북한은 시드니올림픽에 10개 종목, 32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가 11일자로 보도했다.

출전선수 가운데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여자유도 48㎏ 금메달리스트인 '시드니올림픽에서는 52㎏급으로 체급을 올려 출전하는' 계순희, 바르셀로나 올림픽 및 세계체조선수권대회 안마 챔피언 배길수 등이 포함돼 있다.

북한이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마라톤.유도. 역도.레슬링.복싱.체조.사격.양궁.수영 등 10개 종목이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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