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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제46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극단 골목길의 ‘너무 놀라지 마라’와 연희단거리패의 ‘방바닥 긁는 남자’가 제46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공동 수상했다. ‘너무 놀라지 마라’는 연출상(박근형)과 여자연기상(장영남), ‘방바닥 긁는 남자’는 신인연출상(이윤주)과 무대미술·기술상(이윤택)도 받았다. 남자연기상은 ‘밤으로의 긴 여로’의 최광일, 희곡상은 ‘하얀 앵두’의 배삼식 작가에게 돌아갔다.

◆문화재청은 30일 경북 문경의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 를 보물 138호에서 국보 315호로 승격 지정했다. 신라 말기 불교 선종계를 대표했던 고승 중 한 명인 지증대사의 공적을 새긴 탑비로, 비문은 신라 대문장가인 최치원이 쓴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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