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 한의과대 교수들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
의료봉사단은 10일 대구캠퍼스 한의학관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KOMSTA(대한민국 한방해외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교수·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봉사활동은 주로 수도 프놈펜과 시엔립에서 벌어진다.
이번 해외 한방의료봉사활동은 1998년 카자흐스탄에 이어 두번째로 경산대측은 의료혜택이 열악한 나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계속 벌여 수준높은 한의학을 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