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등 코스닥 등록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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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증권업협회는 29일 현대택배와 진광이앤씨가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택배.복합운송업을 하고 있는데 자본금 4백5억원에 지난해 매출.순이익이 각각 2천4백43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

개폐기와 배전자동화시스템을 생산하는 진광이엔씨는 28억원의 자본금에 지난해 매출 1백85억원, 순이익 8억원을 냈다.

올들어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2백42개로 이중 1백35개사가 승인을 받았고, 28개사가 기각 또는 유보됐으며, 54개사가 현재 예비심사를 받고 있다.

이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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