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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CJ푸드빌 카페테리아 오픈 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CJ푸드빌은 23일 서울 남산 N타워 1층에 아시안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오리엔탈 루(Oriental Roo)’를 오픈했다.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에서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운영하는 첫 매장이다. 레몬탕수육, 꿔바로우, 크리미 어니언 왕새우 등 메인 메뉴와 사과 감자 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등의 각종 샐러드, 딤섬, 단호박 부꾸미, 치즈 케익 등 디져트 메뉴도 갖췄다. 가격은 2000원에서부터 6900원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 브랜드인 스와치가 2010년 새해를 기념해 ‘황금 호랑이 시계’를 출시한다. 황금 호랑이 시계는 매년 십이지간을 주제로 한 시계 시리즈를 선보이는 스와치에서 2010년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다. 국내에는 단 90개만 수입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예약 판매된다. 시계와 호랑이 인형 포함해 8만 5000원.

◇미오 내비게이션 유통업체인 하넥스지앤지가 DMB PIP 전환 기능, 무선 리모컨 기능 등의 개선된 내용을 담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배포한다. ‘미오 V700’을 사용한 고객들은 미오서비스센터 홈페이지(service.mio.com)와 하넥스지앤지 홈페이지(www.hanexgng.com)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퓨어 사운드(Pure Sound)' 오디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WM8783'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WM8783은 LCD TV, 셋톱박스, DVD 레코더처럼 녹화 기능을 가진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품질 라인 입력 오디오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적은 핀 수(LPC: low pin-count)의 저전력 스테레오 ADC 솔루션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패션, 뷰티, 헤어, 쇼핑, 맨즈 스타일 등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타일(style.miznet.daum.net)’ 서비스를 오픈했다.

◇위생전문벤처기업 코스모스웨이는 23일 투명 위생 마스크 ‘마스케어(Mascare)’가 다국적 기업인 일렉트로룩스와 55만 달러(약 6억 5000만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마스케어’는 멕시코 시내 주요 요식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식스스포츠는 워킹 분야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아식스워킹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킹 클럽의 회원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며 워킹 라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입은 강남 또는 일산 매장에서 가능하다.

삼보컴퓨터는 연말을 맞아 무게가 1kg에 불과한 최경량급 윈도7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0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운영 체제로 윈도7 스타터 에디션을 탑재했다. 부팅이 빠르고 점프 목록 등 윈도7만의 새로운 편리 기능이 추가됐다. 통상 1.2~1.4kg의 넷북 무게를 더욱 줄여 1.04kg으로 설계했다. 블루투스를 기본 지원해 야외에서 무선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남성복전문 브랜드 더클래스는 탤런트 김남길을 자사 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큐리티 업체인 ADT캡스는 22일 서울 삼성동 한 식당에서 직원 25명과 임원진이 함께 하는 송년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ADT캡스는 사랑의 저금통, 사랑의 바자회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본사 및 전국지사의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사랑의 기금활동을 펼쳐 온 기부 금액과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금액 총 3000만 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교육전문기업 이투스(www.etoos.com)는 겨울방학을 맞아 고교생들의 수학 공부를 지원하기 위해 ‘新수학의 바이블 열공 할인 패키지’를 전격 출시, 다음달 17일까지 판매한다. 7차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新수학의 바이블’ 수학 (상), (하), Ⅰ 도서와 이투스 수리 영역 이정수 강사의 강좌로 구성됐다. 각각 10%,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도 무료로 배송해준다.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은 23일 조명 제품용 발광다이오드(LED) 안전기준인 ANSI/UL8750의 규격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LED 조명 제품의 안전 필요사항(safety requirement)뿐만 아니라 LED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조명부품 공급망의 글로벌 플랫폼을 만들어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화영어 서비스 전문 기업 스피쿠스는 기존 직장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서비스에서 확대해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화영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닛산코리아는 닛산 브랜드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 기술 관련 전시회인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NTS)’를 내년 1월 13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해 3월 론칭한 우유 맛을 바꾸어주는 빨대형 제품 ‘밀크앤 퍼니스트로우’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주 유니스트로(Unistraw)사가 개발한 ‘밀크앤 퍼니스트로우’는 흰 우유를 딸기맛 우유, 초콜릿맛 우유 등으로 바꿔주는 빨대형 제품이다.

◇사단법인 다문화교육재단은 23일 서울 강남 샹제리제 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발기인 대표인 고인경 파고다교육그룹 이사장(66)을 선출했다. 다문화교육재단은 국내 다문화가정 중 사회적·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가정의 자녀들에게 다각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는 재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기인 대표 강준호 서울대 교수, 김명환 서강대 교수, 김창동 양정고등학교 교장, 남봉철 용인외국어고등학교 교장,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엄홍길 상명대 석좌교수, 유승우 강남대 석좌교수(가나다 순) 등 128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8일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 기존 장르별로 구성되어 있던 7본부 24팀의 조직을 기능별 6본부 23팀으로 슬림화, 전문화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유사기능 통폐합, 조직규모 축소 ▶장르별 본부조직을 기능별 본부조직으로 개편 ▶기능별 조직에 적합한 연계사업과 장르간 융합업무를 확대 ▶신시장개척, 공동제작 등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글로벌전략본부’신설 등이다. 콘진원은 ▶경영관리본부 ▶제작지원본부 ▶글로벌사업본부 ▶문화기술본부 ▶기반조성본부 ▶산업정책실의 6본부 체제로 탈바꿈하고 ‘콘텐츠 5대강국 진입’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설 기자 [bigb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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