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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명단 5일 북한에 통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5일 판문점 남북연락관 접촉을 통해 정상회담 대표단 수행원 1백30명과 취재진 5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한다.

여기에는 박재규(朴在圭)통일.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 황원탁(黃源卓)외교안보.이기호(李起浩)경제.박준영(朴晙瑩)공보수석이 포함됐다.

민간인 특별참관단에는 ▶학계〓문정인(文正仁)연세대 교수, 이종석(李鍾奭)세종연구소 연구위원▶경제계〓윤종룡(尹鍾龍)삼성전자 부회장.손병두(孫炳斗)전경련 상근부회장.박용성(朴容晟)대한상공회의소 회장▶정당〓이해찬(李海瓚)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완구(李完九)자민련 의원▶언론계〓최학래(崔鶴來.한겨레신문 사장)신문협회장, 박권상(朴權相.KBS사장)방송협회장▶실향민 대표 등이 들어갔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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