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판문점 남북연락관 접촉을 통해 정상회담 대표단 수행원 1백30명과 취재진 50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한다.
여기에는 박재규(朴在圭)통일.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 황원탁(黃源卓)외교안보.이기호(李起浩)경제.박준영(朴晙瑩)공보수석이 포함됐다.
민간인 특별참관단에는 ▶학계〓문정인(文正仁)연세대 교수, 이종석(李鍾奭)세종연구소 연구위원▶경제계〓윤종룡(尹鍾龍)삼성전자 부회장.손병두(孫炳斗)전경련 상근부회장.박용성(朴容晟)대한상공회의소 회장▶정당〓이해찬(李海瓚)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완구(李完九)자민련 의원▶언론계〓최학래(崔鶴來.한겨레신문 사장)신문협회장, 박권상(朴權相.KBS사장)방송협회장▶실향민 대표 등이 들어갔다.
이영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