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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재즈 '살사의 황제' 티토 푸엔테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뉴욕 AFP〓연합] '살사의 황제' 로 알려진 푸에르토리코 출신 음악가 티토 푸엔테(77)가 1일 새벽 심장수술 도중 사망했다고 뉴욕대 병원이 밝혔다.

비브라폰.피아노.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명성을 날린 푸엔테는 1948년 뉴욕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후 1백여장의 앨범을 내놓으며 네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라틴재즈 음악계의 대표주자로 군림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버드랜드 애프터 다크' '나이트 리추얼' '맘보 디아블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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