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사형 참관 티켓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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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포트워스 dpa〓연합] 미 텍사스주의 한 사형수가 사형 집행장에 5명까지 외부인사를 초대할 수 있는 권리를 이용, 인터넷 경매를 통해 참관용 티켓판매를 시도했다.

마이클 토니(34)라는 이름의 이 사형수는 24일 인터넷 경매 웹사이트인 eBay에서 1백달러로 경매를 시작했으나 이 사실을 포착한 eBay 직원들이 수시간 후 경매를 취소시킬 때까지 입찰에 응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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