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의 충격고백에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추소영은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6살 연하의 연예인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며 “내 나이가 23세, 그 친구의 나이가 17살이었다”고 털어놨다.
추소영은 “아이돌 출신과 사귄 것이 아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공세에 “그렇다”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이 궁금증을 참지 못해 “량현량하 아니냐”고 물었고 추소영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소영과의 나이차를 고려하면 1987년생 남자 연예인이다"며 이 나이의 남자 아이돌 리스트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만약 TV에 남자 연예인이 나와서 똑같은 말을 했다면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다", "미성년자를 만났다는 게 자랑은 아니지 않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추소영 외에도 주연, NS윤지, 이수근, 슈, 유리상자, 다비치 강민경, 포미닛 현아, 씨야 보람 수미, 시크릿 전효성, 이해인, 이나영, 스피드 모션, 정근, 이수나, 2AM 창민,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뉴스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