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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삼성전자 프로축구 후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 삼성전자 프로축구 후원

삼성전자가 14일 개막되는 프로축구 정규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신라호텔에서 삼성전자와 올 정규리그 후원금 20억원에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리그 명칭도 '삼성 디지털 K-리그' 로 확정했다.

*** 김영현 연봉 1억3천만원

연봉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프로씨름선수 '골리앗' 김영현(LG)이 4일 한국씨름연맹 연봉조정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여 LG씨름단과 올해 연봉 1억3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이에 따라 김은 오는 18~21일 열리는 경남 하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 어린이날 경마공원 개방

한국마사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경마공원을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필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지역을 제외한 전공간이 개방돼 풍선불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세계전통 민속무용제가 개최되고 뮤지컬 '피터와 늑대' 가 2회 공연된다.

자전거.유모차.훌라후프 등이 무료대여되고 어린이 승마장도 운영된다.

*** 서장훈 어린이날 행사 참석

올시즌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MVP 서장훈(SK 나이츠)이 5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앞뜰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특집행사 '날아라 하늘높이-대통령과 꿈나무' 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KBS-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의 안정환도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릴 '어린이들과 스타와의 만남' 에 출연한다.

*** 마르티네스 출장정지 징계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투수부문 3관왕 페드로 마르티네스(28.보스턴 레드삭스)가 5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르티네스가 지난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타자에게 빈볼을 던져 편싸움을 유발한 책임을 물어 이같이 징계한다고 4일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상대팀 투수가 팀 동료를 맞히자 곧바로 보복 투구를 해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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