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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남편 귀가하면 즉시 다 벗긴다” 깜짝고백

중앙일보

입력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남편과 금슬을 좋게 하는 비법을 깜짝 공개했다.

12월 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홍지민은 “남편과 싸워도 자존심을 꼭 지켜준다”며 부부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말해 유부남, 유부녀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그녀는 “사실 남편이 귀가하면 즉시 다 벗긴다”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벗긴 뒤 향기로운 아로마 마사지를 해 준다”고 고백해 꽃미남 남편과의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남편을 만난 첫 날 기습뽀뽀를 당한 뒤 귀에서 종 소리가 나 눈물을 흘렸다는 그녀는 “첫눈 오는 날 노천탕에 꽃잎을 뿌려놓고 첫눈을 함께 맞고 싶다”며 로맨틱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세바퀴’에는 홍지민 외에도 개그맨 김정렬, 가수 진태화, 태군, NS윤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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