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판 다보스 포럼 ‘위더 컬처 포럼’ 7일 발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한국판 ‘다보스 포럼’을 표방하고 있는 ‘위 더 컬처 포럼(We the Culture Forum)’ 한국준비위원회 발족식이 7일 오후 3시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열린다. 20세기 경제의 시대에 글로벌 의제를 선점하고 이슈화해 나간 ‘다보스 포럼’처럼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나 지자체 등 관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닌 민간인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발족식에선 김장실 한국준비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의 기조 연설, 송은하 문화은행 대표의 로드맵 발표가 이어진다. 2부 행사에선 문화외교·문화나눔·문화도시 세 가지 분야의 주제 발표와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02-3273-228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