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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소식] 조각가 고경숙씨 전시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 조각가 고경숙씨 전시회

조각가 고경숙(56)씨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배흘림 기둥을 형상화한 돌조각 '한국의 얼' 시리즈를 선보인다.

윤회.인연 등 불교적 테마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한 점이 특징이다. 고씨는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여류조각가협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홍익조각회 회장. 5월 2일까지. 02-733-9512.

*** 古貫 강인순 목공예전

목공예연구가 고관(古貫)강인순(82)의 열두번째 개인전이 30일까지 경기도 분당 갤러리 삼성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30년 넘게 전통 공예의 현대화에 전념해온 작가가 매만진 각종 장.경대.패물함 등이 전시됐다.

전통공예연구소인 '강인순 전통목공예공방' 을 운영하며 가구 도안만 3백50여종을 개발한 이 분야 전문가. 0342-77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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