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 광주과학기술원 外

◆ 광주과학기술원 박사과정 4년차인 안창욱(27.정보통신공학과)씨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05~2006년판'에 실렸다고 광주과기원이 15일 밝혔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사가 발행하는 이 인명사전은 매년 정치.경제.과학기술.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인물을 수록하고 있다. 고려대 전파통신공학과 석사 출신인 안씨는 2001년부터 광주과기원에서 생물학의 진화원리를 컴퓨터에 접목한 진화컴퓨팅을 전공하면서, 미국 특허 1건을 비롯해 SCI(과학논문인용색인) 논문 10편을 발표했다.

◆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최근 1년간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도서 가운데 내용이 좋고 재미있는 40종의 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로는 아동도서 8종,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도서 8종, 중.고교생 대상도서 10종과 대학일반인 대상도서 10종, 만화 4종이다. 자세한 도서 목록은 sbook.scienceall.com 참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국가연구정보협의회는 16일 대덕연구단지 내 KISTI 강당에서 '오픈 액세스 패러다임에 의한 e-Prints 정보자원의 공유'라는 주제로 지식정보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