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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준비 차근차근~

중앙일보

입력


얼마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유엔인구기금(UNFPA)에서 발표한 ‘2009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남성 76.2세, 여성 82.8세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셈이다. 따라서 노후준비는 비단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에게도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했다.

우대수익+용돈 캐시백+다양한 교육서비스

노후준비를 겨냥한 자산관리 체험은 빠르면 빠를수록, 안전하면 안전할수록 좋다. 어린이 등 자녀들(만 18세 이하)에게 노후준비를 겸한 자산관리 체험용 금융상품을 마련해 주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처음 선보인 본격적인 자녀맞춤식 종합자산관리통장 ‘자녀사랑 CMA’가 바로 그것이다. 최대 연4.5~4.8%(세전, 잔고 100만원 한도)의 우대수익과 용돈 캐시백, 다양한 교육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하는 통장이다.

이 상품의 수익률이 세전 최고 연 4.8%까지 높아질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입 즉시 CMA 기본 수익률(RP형 연 2.5%, 종금형연 2.3~3.3%)에다 잔고 100만원까지 0.2%의 우대수익률을 더해 준다. 그리고 셋째 자녀부터는 0.3%를 추가해 모두 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해 준다. 또 가입자가 자녀사랑 적립식펀드(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월 3만원 이상 매수하면 잔고 100만원까지는 0.3%의 우대수익률을 다시 더해 준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이 자녀사랑 적립식펀드를 매수하면 6개월 간 1.5%의 이벤트 수익률을 추가해 준다. 결과적으로 최대 연4.5~4.8%의 높은 우대수익 제공이 가능해 진다.

혜택은 더 있다. ‘자녀사랑 CMA’에는 부모의 신용카드 사용액 및 펀드 매수액에 따른 캐시백 금액과 금융상품 매매 시 제공되는 MyPoint 등의 금융 포인트를 월 최대 13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하는 ‘용돈 캐시백 서비스’가 있다. 또 ㈜대교의 온라인 강의 무료수강권 및 유료 교육콘텐츠 할인권을 제공하는 ‘공부와樂’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 2회 추첨을 통해 어린이 경제캠프에 초대하는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내년 1월까지 2만3천명에 CD·도서 사은품

동양종금증권 윤성희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자녀사랑 CMA통장’은 통장 앞면에 자녀의 이름을 직접 손글씨로 적어 넣어 선물할 수가 있다.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알뜰한 자산관리를 경험시키면서 경제개념도 심어 주는 재테크 교육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 상품 출시 기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지점을 방문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MESA 어린이 영어동화 CD나 어린이 도서를 선착순 2만3000명에게 지급한다.온라인 가입 고객에게는 마이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또 자녀사랑 적립식펀드 월 3만원 이상 매수 고객에게는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1.5%의 추가 우대수익률이 주어진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 이하다. 자녀 명의로 CMA가 있을 경우 지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 등을 통해 ‘자녀사랑 CMA’로 전환을 신청하거나 신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자녀명의의 CMA가 없으면 지점을 방문해 신규로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문의=동양종금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www.myasset.com)

<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

< 그래픽= 장미혜 khakha@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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