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성수씨, 병역의혹 첫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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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민련의 김성수(金性洙.51.서울 구로갑)후보가 2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金후보는 "정상적인 이유로 병역이 면제됐는데도 상대 후보들이 이를 빌미로 공격했다" 고 사퇴이유를 밝혔다.

金후보는 군 소집면제.소득세 0원.재산세 0원으로 선관위에 신고했었다. 선관위의 후보 신상명세 공개로 후보직을 사퇴한 것은 金후보가 처음이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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