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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광화문 상량식…144년 전 고종 당시 모습으로 재탄생

중앙일보

입력

광화문 상량식…144년 전 고종 당시 모습으로 재탄생

11월 27일 TV중앙일보는 144년 만에 상량식을 한 광화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경복궁의 정문이자 남쪽 대문인 광화문이 고종 때 경복궁 중건 당시 모습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144년 만에 상량식을 했습니다. 상량식은 목조 건축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가장 중요한 의식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11월 27일이 144년 전인 1865년, 고종이 광화문을 중건하면서 상량한 뜻깊은 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철도 파업 이틀째…화물수송마비·지하철 신호기 고장

철도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면서 화물수송이 마비되고 1호선의 신호장치가 작동을 멈추는 등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화물열차의 운행률은 평소의 1/10로 줄어들어 거의 마비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출근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 설치된 신호기 고장으로 상하행 의정부, 동두천 선과 수원-병점, 천안-신창 행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1만5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운행 차질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지만 파업사태가 길어질 경우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쪽방촌의 천사' 박현숙씨…청백봉사상 '대상'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에 수여되는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상 수상자로는 종로1~4가 동 주민센터에서 16년째 사회복지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현숙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씨는 알코올 중독에 빠진 쪽방촌 노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취중 수업 참석 금지 원칙 아래 금주·금연·혈당 낮추기 등 개인별 목표를 정해주고 수업을 진행하는 '마법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직접 운영했습니다. 그 밖에도 박씨는 저소득주민을 위한 문화결연사업을 하는 등 시민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8등신 미녀들의 아슬아슬한 풋볼 ' 란제리 풋볼 리그'

미국에서는 지난 9월, 란제리차림의 8등신 미녀들이 벌이는 풋볼 게임 '란제리 풋볼 리그 (LFL)' 가 정식 출범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LFL은 동부리그 5팀과 서부리그 5팀 총 10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주 동안 매주 금요일 밤 경기가 펼쳐집니다. 스포츠 브래지어와 엉덩이가 보일 듯한 초미니 핫팬츠를 입고 펼치는 경기답게 '샌디에이고 관능(San Diego Seduction)', '로스엔젤레스 유혹(Los Angeles Temptation)', '달라스 욕망(Dallas Desire)', '마이애미 뜨거움(Miami Caliente)' 등 팀명부터 예사롭지 않은 LFL, TV 중앙일보에서 만나보시죠.

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럴'…짐캐리의 표정 '그대로'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구두쇠 스크루지 이야기를 다룬 3D 애니메이션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개봉합니다. 포레스트 검프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메가폰을 잡고 짐 캐리와 게리 올드만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특히 '퍼포먼스 캡처' 라는 신기술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캡처는 배우의 눈동자 움직임과 표정 연기, 얼굴 근육의 꿈틀거림 까지 그대로 읽어 화면으로 옮기는 기술입니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 영화는 디지털 3D와 아이맥스 3D 두 종류로 상영됩니다.

'톡톡디자인' …재활용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제품

환경을 생각해서 캔이나 신문, 종이 등을 재활용해야 한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지만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냥 넘겨버릴 때가 많은데요. 이번 주 '톡톡디자인'에서는 음료를 마신 후 한 쪽 방향으로 비틀면 납작해지는 '트위스트&트래시 더캔' 등 손쉽게 재활용 실천을 도와주는 톡톡튀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비키니의 여왕을 찾아라 '2009 미스 월드 비치 뷰티'

다음달 12일 2009 미스월드 선발대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립니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비키니의 여왕'을 뽑는 미스 월드 비치 뷰티 선발대회가 남아공 짐발리에서 열렸는데요. 1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스 지브롤터인 알도리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스 코리아 김주리는 '톱 20'에 들며 선전했습니다. 함께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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