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주말농장 부지는 덕진구 여의동 옛 농촌지도소 자리 7백평을 확보하고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평씩을 분양한다. 다음달 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이다.
시는 1천8백만원을 들여 이달말까지 개인별 구획 정리.표찰 제작 등 기반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주말농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심을 수 있는 농작물을 고구마.상추.참깨.마늘.감자 등으로 한정했다. 이들 농작물에 들어가는 영농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0652-220-5371.
전주〓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