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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킨스씨, 주일미군 사령부에 자진 출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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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 주일미군 사령부에 자진출두한 찰스 젠킨스(右)씨가 미군 장교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도쿄 AP=연합]

1960년대 월북한 주한미군 탈영병 출신 찰스 젠킨스가 11일 일본 가나가와현의 주일미군 사령부에 자진 출두했다. 미군 당국은 군복.신분증 등을 새로 지급했으며 부대 안에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해줬다. 군법회의 회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예비신문이 이날 시작됐으며 한달쯤 지나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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