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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일 개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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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건양대학교병원(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이 1일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

연건평 1만3천평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건양대병원(병상 6백21개)은 내과.외과 등 24개 일반진료과목과 안(眼)센터.골수이식센터.심혈관센터 등 12개 특수진료센터를 갖추고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이 병원은 '진료가 끝나면 의사의 처방전이 외래약국에서 자동으로 조제돼 '환자가 기다리지 않고 약을 찾을 수 있는 처방전달시스템을 도입했다.

병원측은 또 병원안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병상을 기존 병원보다 10cm낮춰 간호사가 무릅을 굽혀 환자와 눈높이를 같이해 간호할 수 있게 했다. 문의 042-600-9999.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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