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 밀레니엄 복권 30대 회사원 돈 찾아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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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국내 복권 사상 최고액인 20억2천원 상금의 당첨자가 나왔다.

주택은행은 18일 지난해 11월 15일부터 발매됐던 '밀레니엄 복권' 의 1, 2, 3, 4등에 모두 당첨된 회사원 정모(35.울산시)씨가 이날 서울 본점을 방문해 상금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정씨는 1등 당첨번호인 5조2030582를 비롯해 2등인 1등 앞번호와 뒷번호, 3등인 앞에서 두번째 번호와 뒤에서 두번째 번호까지 다섯장을 일렬로 사들여 '1등 6억원, 2등 각 4억원, 3등 각 3억원씩 '총 20억여원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

신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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