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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를 빛낸 동문' 이동헌·이영욱 교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연세대동문회(회장 김우중)는 18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0년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열고 이동헌(69)아주대 경영학부 석좌교수와 이영욱(39)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에게 '연세를 빛낸 동문상' 을 수여한다.

이동헌 교수는 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농구선수 출신으로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도미(渡美), 테네시대와 위스콘신 밀워키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경제학 석학 인명록' 에 실린 인물. 이영욱 교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우주 나이를 측정하는 '자외선 우주망원경 프로젝트' 를 공동 추진하며 기존 은하형성이론을 뒤집는 학설로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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