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단지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 대덕대학은 지난 97년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돼 올해까지 4년간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멀티미디어 분야를 비롯, 정보통신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대전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국고지원금 11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학.연 협력체계를 구축, 연구인력과 장비를 교환키로 하는 등 학교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습니다.
또 올해 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주관하는 영세벤처기업 지원사업인 '실리콘 로드 프로젝트' 에 참여, 벤처기업 육성 중심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산업체 수요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사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실무능력이 풍부한 교수진 및 최첨단 기자재 등을 확보, 21세기 첨단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7개 전공으로 구성된 컴퓨터.정보통신계열(4백80명 모집)은 전국 어느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우수 장비를 활용,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컴퓨터.정보통신계열에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게임전공이 설치됐습니다.
컴퓨터 그래픽.만화.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는 산업디자인계열(2백40명)도 신입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전공입니다.
이와 함께 해마다 1백% 취업률을 자랑하는 유아교육과와 지난해 설치된 경찰행정전공도 유망한 분야입니다.
성하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