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머리 나쁜 컴퓨터 윤년 몰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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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국민회의.한나라당 사이에서 마치 안될 것을 조르는 것 같은 인식만 국민에게 심어줬다. " - 자민련 이정무 의원, 선거법 협상과정에서 복합선거구제가 무산된데 따른 불만을 토로하며.

▷ "앞으로 시민사회운동은 비판자.감시자를 뛰어넘어 새로운 사회의 대안건설자, 새 사회리더십의 중추가 될것. " -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1백2개 시민사회단체, 5일 오전에 발표한 '새천년을 향한 시민 사회선언' 에서.

▷ "올해가 윤년인 것은 예외중의 예외여서 일부 머리 나쁜 컴퓨터는 인식을 못할 수도 있다."

- 미 우정공사의 와이리치 부총재, 00으로 끝나는 해가 윤년이 되는 것은 1600년에 이어 올해가 4백년만이라며.

▷ "이스라엘인들이여, 붕괴를 원치 않는다면 알래스카로 이주해 새로 나라를 세워라. " - 리비아 국가지도자 카다피, 방송 인터뷰에서 앞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은 이스라엘인의 묘터가 될 것이라고 위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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