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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청사진] 서울시 풀어야 할 현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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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주민.자치단체간에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이문동 철도차량기지창 ▶송파구와 중랑구의 쓰레기 소각장 ▶제2화장장 등 공공시설의 입지선정을 매듭지어야 한다.

이 경우 4.13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졸속결정을 경계하고 장기적인 안목에 따른 결론을 유도해야 한다.

이와함께 지난해 말 건교부의 그린벨트 해제기준 발표로 더욱 거세진 주민들의 해제요구를 수용하면서도 도시계획의 기본원칙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한 책무다.

이밖에 지하철 6, 7호선의 연내 완공과 '내년 12월말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의 건설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장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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