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舞등 볼거리 개발…울산 '관광월드컵' 대책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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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울산시는 15일 울산의 문화유적과 산업시설 등을 활용, 2002년 월드컵 대회가 '관광 월드컵' 이 되도록 하는 내용의 2002년 월드컵 관련 관광개발 기본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반구대 암각화 등 선사시대 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 처용무.학춤 등 전통민속놀이를 볼거리 공연물로 개발할 계획이다.

월드컵 대회기간에 국제 암각화 학술대회를 열고 선사시대 체험공간.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기념상품도 만들기로 했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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