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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태희와 사탕키스신, 실제 내 경험담” 과거사 폭탄고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이병헌이 드라마 ‘아이리스’에 등장한 ‘사탕 키스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을 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달콤한 키스와 함께 김태희에 입 속으로 넣어주는 장면이다. 이병헌은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사탕 키스신’은 대학 시절 내가 직접 경험했던 것”이라며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굉장히 즐거워하셨다. 대학생 때도 대성공했던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탕 키스신은 대역없이 내가 직접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본명 최승현) 김영철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국가안전국 NSS를 무대로 활약하는 첩보원들의 일과 우정, 사랑을 그리고 있다.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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