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주역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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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파주시에서 100%출자하여 1999.6.1일자로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관리로부터 생활쓰레기 수집처리, 가로청소업무를 비롯한 분뇨․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음식물쓰레기 및 축분혼합공공처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물 운영과 시민회관, 교육문화회관을 비롯한 체육문화시설물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속의 푸른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라는 파주시의 슬로건 아래 06년도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07년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및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성과중심, 고객중심의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08년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에 선정되었고, 지난 9월에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맞추어 창의적인 경영개선을 이루어 나가고자 『녹색성장 그린경영』을 환경경영의 모토로 삼아 친환경 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식물 및 축분 혼합물 처리시설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년 381,703㎥)를 이용하여 처리시설 가동에 필요한 전력생산(282,960kw) 및 보일러 연료(25,142ℓ)로 대체하여 연 4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부산물 비료를 생산하여 파주시 관내 650개 농가를 대상으로 2,793톤을 무상제공 하였으며, 2013년 음폐수 해양배출 전면금지 및 환경오염의 방지를 위하여 축분혼합처리시설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발생된 음폐수를 분뇨 60톤 시설 및 증설분뇨 80톤 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연간 5억3900만원의 예산절감목표로 추진하여 2009년 상반기 2억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공단에서는 환경순환센터 내 악취비산 방지를 위하여 탈취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악취비산 방지를 위한 수목식재(1,116주)를 하였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면살수차 1대, 노면도로청소차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차량에 대하여는 2006년부터 매년 차량의 대폐차시 CNG 차량(총12대 전환율 44%)을 도입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자원순환 및 환경보전의 중요성 및 환경시설의 혐오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시민 및 공무원 환경단체 등 총53회 241명이 환경순환센터를 방문하여 환경보전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환경폐기물 수거업체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체하여 음식물쓰레기 등 오염원인의 체계적인 반입과 합리적인 시설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경영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원의 체계적인 파악과 자원재활용을 강화하여 친환경 녹색경영의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최고의 환경 서비스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