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여성 첫 바둑TV 해설
◆조혜연 8단, 여류명인전 도전권 따내
조혜연 8단이 27일 열린 11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신예 강호 이슬아 초단을 흑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조혜연은 2003년 루이나이웨이 9단을 꺾고 여류 명인에 올랐으나 이후엔 루이 9단에게 가로막혀 5연속 준우승에 그쳤었다.
◆아마 강자 홍맑은샘, 일본서 입단
한국의 아마 강자였던 홍맑은샘(27) 7단이 일본 관서기원의 시험 바둑에 합격하며 입단에 성공했다. 시험 바둑이란 1~4단 프로기사와 흑을 쥐고(3집반 공제) 2연승하면 합격하는 제도. 2004년 일본에 건너간 홍맑은샘은 아마 명인, 아마 본인방 등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