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 KBS2 '엄마는 해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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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KBS2 밤 10시10분.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코미디물. 형사 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독신 생활을 즐긴다. 어느날 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생활이 엉망으로 뒤틀린다. 어머니가 총을 세척제로 닦아 못쓰게 버려놓는가 하면 강도 사건을 목격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한다.

조는 어머니의 외출을 금지하지만 몰래 빠져나와 이번엔 경찰서까지 찾아 온다. 원제 Stop! Or My Mom Will Shot.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실베스터 스탤론의 어머니 역은 에스텔 게티. 91년작. 8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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