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호마리우 숙소이탈 방출위기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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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호마리우 숙소이탈 방출위기

브라질 축구스타 호마리우(33.플라멩고)가 숙소를 몰래 벗어나 나이트클럽에 들락거렸다는 이유로 팀에서 쫓겨날 처지가 됐다. 실바 플라멩고 구단대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마리우 등 선수 3명이 앞으로 결코 플라멩고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 이라며 해당 선수들을 방출할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호마리우는 지난 11일 플라멩고가 정규시즌에서 부진,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뒤 동료 바이아노.마차도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 커플스-듀발조 선두지켜

프레드 커플스-데이비드 듀발조가 14일 캘리포니아의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샤크슛아웃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62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1백23타를 기록, 15언더파 1백29타로 2위에 오른 스콧 매캐런-스콧 호크조를 5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매 홀 좋은 성적을 낸 선수의 스코어를 팀의 스코어로 하는 베터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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