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의 으뜸기업' 하나실업등 7개 선정

충북도는 국제 품질보증규격인 ISO9000 인증을 받은 도내 3백32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방침과 사내 표준화 등 10개 항목을 심사, 7개 업체를 '올해의 으뜸기업' 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하나실업 ▶에이스전자기술 ▶신흥강판 ▶서니플라테크 ▶홍성산업 ▶㈜세원 ▶㈜지주 등이다.

도는 이들 업체에 각종 선진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자금 융자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이들 업체가 ISO9000 인증을 받으려는 다른 업체들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청주〓안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