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바이코리아 여자골프 김미현 첫날 1언더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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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한소영(26)과 앨리슨 니컬러스(37)가 바이코리아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1m60㎝의 한소영은 2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공격적인 샷을 구사하며 6개의 버디(보기2개)를 잡아 니컬러스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1위를 달렸다.

1m52cm의 니컬러스는 5개의 버디(보기1개)를 잡아내 지난 97년 미국여자오픈 우승자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펄신(32)은 버디 4개 보기 1개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를 기록. ' 기대를 모았던 원조 '땅콩'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1언더파 71타를 쳐 5위권 밖으로 밀렸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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