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홍어맛 보세요" 수협, 답십리에 회타운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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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홍어의 본고장 전남 신안 흑산도 수협이 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옛 김일체육관 옆에 39억원을 들여 꾸민 초대형 '회 타운' 을 연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건축면적 6백20평으로 한꺼번에 7백여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크기다.

수협이 직영하고 홍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횟감을 흑산도에서 가져다 써 '진짜' 흑산도 홍어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홍어회 가격은 7만~5만원. 02-2217-8244.

신안〓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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