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99 한강사랑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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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김자경오페라단이 문화관광부.서울시 후원으로 올해 4회째 한강 둔치에서 펼쳐온 무료 야외음악회. 불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시원한 강바람에 실려오는 '축배의 노래' '오 나의 태양' 등 아리아.칸초네.가곡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 잊지 못할 가족 나들이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소프라노 진귀옥.메조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안형열. 바리톤 백광훈과 천기상 지휘의 김자경오페라단 합창단과 프라임필하모닉이 출연. 28일 오후 6시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우리꽃동산 잔디밭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건너편) .02 - 393 -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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